파워 및 FTP를 기반으로 일정한 구역을 나눈 7개의 파워존은 각 영역에 따라 고유한 훈련 효과를 가집니다.
라이덕은 아래와 같이 구간을 나누고 라이딩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Zone1 / Active Recovey
활성 회복 / 본인 FTP의 55% 이하
이 존에서의 운동은 매우 가벼운 운동으로, 주로 회복(리커버리) 활동에 사용됩니다.
Zone2 / Endurance
지구력 / 본인 FTP의 56% ~ 75%
이 존에서의 운동은 기본적인 지구력 향상과 지방을 이용한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보통 장시간의 라이딩 - 대회에서 스프린트를 하기 전이나, 랜도너링 등-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Zone2로 유지하게 됩니다.
Zone3 / Tempo
템포 / 본인 FTP의 76% ~ 90%
본인의 체력을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소진하면서, 즐겁게 이동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조금씩 심장박동수가 상승하고 땀을 많이 흘리며 기본적인 지구력 이상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Zone4 / Lactate Threshold
젖산역치 / 본인 FTP의 91% ~ 105%
이 존은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 운동시 생성되는 젖산염 처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Zone5 / VO2Max
본인 FTP의 106% ~ 120%
매우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 최대 산소 흡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Zone5 이상의 영역은 해당 영역의 노력을 지속하기보다는, 짧은 시간의 강한 운동과 휴식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인터벌 형식을 주로 사용해 훈련합니다.
Zone6 / Anaerobic Capacity
무산소 / 본인 FTP의 121% ~ 150%
이 존에서의 운동은 극한의 노력을 요하는 운동으로, 무산소 능력을 향상시켜 순간적인 파워를 낼 수 있도록 합니다.
Zone7 / Neuromuscular Power
스프린트 / 본인 FTP의 150%를 초과하는 파워
이 존의 운동은 '신경근'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순간적으로 최대출력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사용합니다.
신경근 영역의 지속가능한 시간은 매우 짧으므로, 훈련과 실제 레이스 모두 매우 짧은 시간동안만 사용합니다.
각각의 파워존은 특정한 훈련 목적과 연결되어 있으며, 각자의 기량과 목표에 따라 적절한 존에서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파워존은 FTP를 기반으로 계산되므로 주기적으로 FTP를 갱신해야 목적에 맞는 훈련을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